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사와 악마 (문단 편집) === 소설과의 차이점 === [include(틀:스포일러)] * 원작은 [[다빈치 코드]] 이전의 이야기지만, 영화는 다빈치 코드가 엄청난 인기를 등에 업고 먼저 개봉한 관계로 이 영화가 다빈치 코드 이후의 시간대로 취급된다. 따라서 영화에서는 바티칸이 다빈치 코드에서의 사건으로 인해 랭던을 경계하고 있고, 이를 이유로 랭던의 문서실 접근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묘사된다. * 소설의 폭탄 테러가 원작에서는 이슬람교도의 폭탄테러로 서술되었지만, 영화에서는 북아일랜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교가 방문하자 이에 반대하는 얼스터 개신교도의 폭탄 테러로 나온다. * 여주인공 비토리아는 원작에서 살해된 과학자와 부녀지간(친딸은 아니고 양녀)이나, 영화에서는 그냥 동료이다. * 영화에서는 도입부의 [[어부의 반지]] 폐기 장면을 통해 선종한 전임 교황의 이름이 '비오 16세'(Pius XVI)임을 보여준다.[* 현실에서 '비오'라는 즉위명을 쓴 가장 최근의 교황은 지난 1958년에 선종한 [[비오 12세]]다.] 소설에서는 전임 교황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 궁무처장의 사연이 영화에서는 묻혔다(…). 시험관 아기인 부분은 삭제됐지만, 대신 부모를 폭탄 테러로 여의고 당시 그 지역의 신부였던 전임 교황이 그를 양아들로 받아들여 키운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대신 영화에서는 선종한 [[교황]]이 과학에 대해 개방적, 우호적인 태도를 견지했던 반면, 궁무청장은 겉으로는 진보적인 척하면서 실제로는 과학이 종교의 입지를 위협한다고 믿는 지독한 보수주의자로 묘사된다. * 암살자[* 원작에선 끝까지 이름이 안 나온다.]는 소설에선 '야누스'[* 로마 신화에서 [[투 페이스|두 얼굴을 가진]] 신. 궁무처장이 쓴 가명이다. 그러니까 암살자도 궁무처장이 흑막인 줄은 전혀 몰랐다.]라고 부르는 인물에게 지시를 받으며 [[추기경]]들을 죽였지만 정작 영화에서는 미스터 그레이로 나온다. 또한 원작의 암살자는 [[어쌔신]], 즉 실제 역사 속 아사신파의 후예로, 중동 아랍계 출신임을 암시하지만 영화에서는 백인으로 등장한다. * 원작에선 랭던이 주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뒤를 밟지만, 정작 영화에선 암살자가 통신으로 대놓고 힌트를 알려준다.--친절한 암살자씨-- * 소설에서는 세 번째 추기경이 살해당할 때 비토리아 베트라가 암살자에게 기습당해 납치당한다. 그 이후 속박되어 희롱당한다. 암살자는 여자를 전리품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 이전에 암살자와 랭던이 처음으로 전화할 때 이미 암살자가 경고했다. 이후 암살자가 비토리아를 기습해 기절시킬 때 "넌 이제 내 것이야."라고 한다. 이후 차에서 기절해 있는 비토리아를 희롱하고, 은신처에 묶어두면서도 희롱하다가 삽입 직전까지 간다. 다시 일을 끝마치고 와서 칼로 비토리아를 강간하려다가 로버트 랭던이 난입해 싸운다.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수위 때문이나, 스토리적으로 진행을 빨리 하기 위해 패스. * 세 번째 추기경이 살해당할 때 [[바티칸 헌병대]]원들이 추기경을 구출하려다 랭던 교수를 제외하고 전원 암살자에게 목숨을 잃고, 암살자 역시 [[이탈리아 헌병군|카라비니에리]]의 총격에 부상을 당한다. 하지만 소설에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내용이다. 소설에서는 랭던 교수와 비토리아, 그리고 [[스위스 근위대]]장이 현장으로 갔고, 거기서 근위대장이 잔혹하게 살해되었다. 뿐만 아니라 네 번째 추기경이 살해되는 장면에서도 이탈리아 [[헌병]] 두 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으나 소설에서는 그런 내용이 없다. * 궁무처장의 명령으로 [[추기경]]들을 살해하던 암살자는 원작에서는 [[로버트 랭던]]과 싸우다가 비토리아의 기습으로 밖으로 떨어져 죽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영화에서는 자기는 죽이라고 명령받은 사람만 죽인다며 랭던을 놓아주고 차에 탄 순간 느닷없이 차가 폭발하는 바람에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궁무처장 쪽이 차에 폭탄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즉, 암살자는 사실상 궁무처장에 의해 [[토사구팽]]을 당한 셈. 다만 활약에 비해서는 너무 허무한 최후였다. * 소설에서 [[추기경]]들은 전부 다 4가지 원소에 의한 방법으로 살해당하고, 모든 추기경들을 살해하는 데 성공하지만, 영화판에서는 나보나 광장에서 네 번째 희생자가 될 뻔한 바치아 추기경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무거운 들것에 묶여 빠진 탓에 깊지 않은 분수임에도 불구하고 물 밖으로 꺼내 줄 수가 없어 구하지 못할 뻔했으나, 마침 분수 안에 공기를 불어넣는 호스(기포발생기)가 있어 그걸 물려줘서 살릴 수 있었다. 사람들이 달려와서 랭던을 도와준 덕에 추기경은 목숨을 건져 암살자가 [[추기경]]들을 감금한 곳(카스텔 산탄첼로)을 알려주게 된다. * 영화 결말부에서 바치아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며, 그가 교황명으로 선택한 이름은 [[의사]]로 활동했고 또한 의사의 수호성인이기도 한 [[루카]]. 그래서 히로인격인 비토리아는 그 얘기를 듣고 '''[[과학]]과 [[신학]]의 결합'''이라고 평했다. 반면 소설판에서는 원작 소설에서는 [[콘클라베]]를 주관하던 추기경단장인 모르타티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영화판에서도 납치된 유력 추기경 4명의 구조가 좀처럼 진척되지 못하자, 동료 추기경들로부터 교황이 될 것을 권유받는 모습이 등장하기는 한다. 그리고 모르타티 추기경은 후임 궁무청장이 되어 랭던에게 갈릴레이의 <진리의 도형>을 손수 전달한다. 소설에서 모르타티 추기경은 그 중요도가 큰데, 전임 교황이 콘클라베에서 선출될 당시 밝혀지지 않은 스캔들을 조사한 인물이었으며, '''궁무처장과 전임 교황이 부자 관계임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 중반부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저서인 '도형'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랭던이 [[바티칸]] 문서 보관소에서 직접 '''원본의 해당 부분을 찢어서''' 연구하는데… 그 찢어낸 부분은 랭던이 티베레 강에 추락하면서 완전히 소실된다. 영화에서는 랭던이 마지막 추기경 구할 때 분수 안에 들어가긴 했지만 어떻게 됐는지 묘사되진 않았다. * 소설 엔딩에는 랭던과 비토리아의 베드신이 있으나 영화에서는 교황이 공개되는 순간에서 끝난다.[* 참고로 후속작 [[다빈치 코드]]에서는 '6개월마다 세계의 로맨틱한 곳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했지만 결국 그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고 하고, 랭던이 스스로도 비토리아 같은 사람과 자신 같은 사람은 서로 잘 될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짧게 언급되고 끝이다. 영화판은 다빈치 코드가 먼저 나와서인지 전혀 언급이 없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